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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폭염 & 소나기, '푹푹 찐다'...제주·남해안엔 비 / YTN

2024-07-27 373 Dailymotion

주말인 오늘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더 심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반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함예진 캐스터! <br /> <br />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. 지금 바깥 날씨 어떤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온몸에 땀이 주룩주룩 흘러내릴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습도가 높아서 숨을 쉬는 것조차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<br /> <br />벌써 서울 공식 체감온도는 33도를 나타내고 있고요. 동작구 사당동은 35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지금보다 체감온도가 더 오르고 불쾌지수도 높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 섭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사흘째 폭염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전국에도 대부분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보 지역이 점점 확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도 안성은 현재 체감온도가 36도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사병 등 온열 질환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, 한낮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한낮에 32도, 대구 33도, 청주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기온이 폭발적으로 오르면서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의 양은 5에서 80mm로 지역 간 강수 편차가 무척 크게 나겠고요. <br /> <br />곳에 따라 시간당 30~50mm의 국지성 호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이미 많은 비가 집중됐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부터 현재까지 제주 삼각봉에는 32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<br /> <br />오늘 밤까지 제주도에는 10~60mm, 남해안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내일도 내륙은 무더위와 소나기가 공존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에는 날씨 상황이 다소 유동적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 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해 있어 앞으로도 무더위와 소나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과 휴일 무더위 속에 기습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산간, 계곡 주변으로의 접근이나 야영은 되도록 피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... (중략)<br /><br />YTN 함예진 (gka05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7271216214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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